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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전남지역 경기지표가 뒤바뀌었다. 그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던 대형소매점 판매가 호조세를 보인 반면 양호한 모습을 보여온 제조업 생산은 부진했다.
2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최근의 광주전남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2월 중 광주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8.0% 감소했다. 자동차·트레일러(-20.3%), 기타기계·장비(-14.7%), 전기장비(-4.9%) 등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광주지역 제조업 생산은 지난 1월을 제외하고 올 들어 전년 동월 대비 14.1~26.3%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반면 2월 중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하며 모처럼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건축착공면적은 전년 동월 대비 67.4% 줄었으나 건축허가면적은 전년 동월 대비 42.0% 증가했다.
2월 중 수출은 설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19일·전년 21.5일) 감소로 자동차를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 줄었으나 3월 중에는 전자전기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다.
2·3월 취업자수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만4000명, 2만3000명 증가했다.
2·3월 취업자수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만4000명, 2만3000명 증가했다.
2월 중 전남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2.1% 증가했다. 기타운송장비(+14.0%), 제1차금속(+8.7%), 코크스·석유정제(+5.7%)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전남지역 제조업 생산은 올 들어서도 전년 동월 대비 0.5~5.8%의 하락을 기록했다.
2월 중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했으나 2월과 3월 중 수출은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4.8%, 12.5% 감소했다.
2월과 3월중 전남지역의 취업자수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5만2000명, 13만20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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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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