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순천은 다른 시군이 굴뚝산업을 유치할 때 동천을 정비했고, 다른 시군이 인공시설로 즐거워할 때 자연을 무대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해 국가정원 1호를 만들어 위대한 승리를 일궜다”고 평가했다.

이 지사는 지난 28일 순천시청을 방문해 조충훈 시장과 김기태, 정병회, 서동욱, 한택희, 박동수 도의회 의원, 김병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는 “순천 공영도매시장 인근에 농산물검사소를 신설해 지역 친환경농업의 명성을 과시하고, 동부권 환경문제 또한 수요가 집중된 것을 반영해 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을 이곳에 둘 계획으로, 조만간 이를 공표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지역 LF아웃렛 입점과 관련해 이 지사는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서 할 수 없는 일이고,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도 없으므로 변화를 수용해야 하는데 그 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지혜를 찾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 밖에 “농업 발전 지원책, 이순신 역사 재조명, 특색 있는 희망마을 사업 지원 등 시민들이 제시한 각종 건의사항에 대해 충분한 의견을 검토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안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도란도란 탐매여행 희망마을 사업과 신도심 아파트 도시재생 사업추진 등에 대한 도 차원의 재정적 지원을 건의한 데 이어 독거노인 공동거주제 9988쉼터 운영 등의 시책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