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재해석한 현대음악과 코믹한 스토리 전개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오페라연극 <햄릿>이 앵콜 공연을 갖는다. ​

이 작품은 뉴욕타임즈에서 댄스뮤지컬 <스핀 오딧세이>로 극찬을 받았던 김진만 연출이 셰익스피어의 고전 희곡 <햄릿>과 앙브루아즈 토마의 오페라 <햄릿>을 접목시켜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 가사를 통해 극적인 재미를 더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

이번 공연에는 연출 김진만, 음악감독 김민수, 작가 김나정 등 지난 공연에 참여했던 배우, 스태프뿐만 아니라 밀라노 베르디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바리톤 조현일과 오스트리아, 체코, 루마니아 등 해외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소프라노 윤현정이 각각 ‘햄릿’역과 ‘거투르드’역으로 합류해 보다 완성도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김진만 연출은 “일반대중은 평소 오페라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오페라연극 <햄릿>을 통해 누구나 오페라를 쉽게 즐기면서 정통오페라의 가치와 깊은 울림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월24일까지.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82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