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단속을 피해 외딴 창고에서 상습적으로 ‘윷도박’을 벌인 남녀혼성 도박단이 검거됐다.


전남 진도경찰서는 4일 진도군 군내면의 한 창고에서 수개월 동안 ‘윷도박’을 벌인 혐의(상습도박)로 이모씨(42) 등 남녀 12명을 현행범으로 붙잡아, 이 중 이모씨를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현장에서 판돈 630만원을 압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모씨는 자신의 승용차에 윷도박에 사용되는 ‘덕석’을 싣고 다니면서 다른 피의자들과 문자메세지를 주고받으며,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도박판으로 유인해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