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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대표 이덕연)과 나주시가 전남 나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을 시작한 시티투어 버스 ‘나주로 마실가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나주의 유명 관광지들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운영한 결과 첫날과, 5월 2일 둘째 날 모두 전석이 매진됐다.
'나주로 마실가자' 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해 빛가람혁신도시, 나주역, 나주읍성, 황포돛배, 천연염색박물관, 반남고분군과 나주박물관을 운행한 후 오후 7시에 광주 유스퀘어로 돌아온다.
특히 오후에는 영산포 선착장에서 나주여행의 백미인 황포돛배를 타고 영산강을 유람하며 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황포돛배는 누런 포를 돛에 달고, 바람의 힘으로 물자를 수송하던 조선시대의 물자수송선이다.
이용요금은 황포돛배 승선료 5000원을 포함한 1만원이다.(단, 광주출발은 추가요금 발생)
이밖에 나주읍성 투어 및 천연염색박물관·국립나주박물관 입장료는 전액 무료이며, 천연염색 체험료(5000원)와 식비는 개인부담이다.
시티투어 예약은 금호고속 버스한바퀴(www.kumhoaround.com), 하나투어(www.hanatour.co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금호고속(062-360-8502)이나 나주시 관광문화과(061-339-8593)로 하면 된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나주는 유서가 깊고, 볼거리가 풍부한 역사와 관광의 보고”라며 “편리하게 나주 관광이 가능하도록 투어버스를 운영하게 된 만큼, 많은 분들이 나주만의 멋을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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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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