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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지수가 대체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현지시간) 범유럽지수라 할 수 있는 Stoxx50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71% 하락한 3547.74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0.95포인트(1.05%) 내린 1만1351.46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12.79포인트(0.26%) 떨어진 4961.86을 기록했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15.83포인트(0.23%) 상승한 6949.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로존은 좋았지만 독일이 발목을 잡았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로 인한 유로화 약세와 저유가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0.4% 증가했다. 약 2년래 최고치다.

문제는 앞서 발표된 독일의 GDP였다. 독일의 1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0.3% 성장하는 데 그치면서 시장의 예상치인 0.5%를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