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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상승하며 다음달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이번달보다 2배 이상 오른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 대형항공사들이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이번달 2단계에서 4단계로 올려 국제선 유류 할증료는 이달보다 두배 이상 비싸진다.
다음달 국적기 대형항공사들의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일본·산둥성 3달러에서 6달러로 ▲중국·동북아시아 5달러에서 11달러로 ▲동남아시아 6달러에서 14달러로 ▲서남아시아·CIS 7달러에서 17달러로 ▲중동·대양주 14달러에서 30달러로 ▲유럽·아프리카 15달러에서 36달러로 ▲미주 15달러에서 37달러로 각각 오른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부과하는 할증료로 싱가포르 항공유평균가를 기준으로 갤런당 150센트를 넘을 경우 부과한다. 10센트 단위로 1단계씩 상승한다.
다음달의 경우 지난 4월16일~5월15일의 싱가포르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82.27센트로 올라 4단계가 적용된다. 국내선의 경우 6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번달과 같은 3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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