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DB
‘국제유가 전망’ ‘원유 가격’

국제유가가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69달러(2.83%) 하락한 58.03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역시 배럴당 1.8달러(2.75%) 떨어진 63.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와 미국 셰일 가스 생산이 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감에 확산되며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이 다시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미국의 원유 시추 건수는 최근 들어 감소폭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주요 6개국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1% 가까이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