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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연휴가 끝나면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대부분의 과일류 가격이 약보합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발행하는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1510호’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재 출하교체기 공급불안정으로 배추, 대파 등 일부 품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타 대부분 채소류는 출하지역 확산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과일류 중 사과·배는 석가탄신일 이후 수요가 미미한 가운데, 전문취급상인들의 출하조절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박 등 제철 과일류는 성출하기에 따른 반입물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출하지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6월 상순까지 맑은 날씨가 예보되고 있어 공급 여건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이나, 연휴 이후 월말을 앞둔 관례적인 소비심리 위축 등 각 가정에서 씀씀이를 줄일것으로 보여 대부분 품목이 약보합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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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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