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40.5% vs 문재인 41.5%… 양자 대결 지지율, 오차범위 내 '초박빙'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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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문재인 지지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양자 대결 지지율이 초박빙인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의 5월 3주차 정례 주간 차기 대선주자 양자대결 지지도 조사에서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은 41.5% 김무성 대표는 40.5%를 기록, 오차범위 내 초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8.0%였다.
4·29 재보선 직전인 4월 5주차까지는 문재인 대표가 최소 10.4%포인트 이상 김무성 대표를 앞섰으나, 재보선 직후인 5월 1주차에는 김 대표가 5.7%포인트 차로 역전했고, 5월 2주차와 이번 3주차에는 문 대표가 다시 역전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인천(김무성 33.9% vs 문재인 47.6%), 광주·전라(21.1% vs 46.6%), 대전·충청·세종(32.8% vs 43.7%)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40% 이상의 지지율로 김무성 대표를 앞섰다.
대구·경북(55.3% vs 28.2%), 부산·경남·울산(54.1% vs 33.4)에서는 김 대표가 50% 이상의 지지율로 문 대표를 앞섰다. 서울(42.3% vs 43.9%)에서는 두 주자 간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김무성 19.8% vs 문재인 59.2%), 30대(23.0% vs 62.1%), 40대(30.6% vs 51.4%)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50대(53.7% vs 23.8%), 60대 이상(71.2% vs 13.8%)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뚜렷한 우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김무성 43.5% vs 문재인 40.5%)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앞서고, 여성(37.6% vs 42.5%)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김무성 71.9% vs 문재인 11.1%)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나, 진보층(23.3% vs 63.3%)과 중도층(27.9% vs 58.9%)에서는 문재인 대표를 지지하는 유권자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됐다.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7.8%, 자동응답 방식은 5.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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