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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청구 및 간편 결제 시스템이 진화하고 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27일 오후 나주 한전 본사에서 다음카카오(대표이사 이
석우)와 핀테크를 적용한 전기요금 청구 및 납부 그리고 양방향 소통채널 구축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전기요금 청구 및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과 한국전력과 전기사용 고객 간의 양방향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것, 그리고 다양한 모바일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중심의 원스톱 전력서비스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톡을 통한 전기요금 청구 및 수납서비스가 출시되면 제작과 우편송달 등 비교적
시간이 오래 걸리는 종이청구서 대신 카카오톡을 통해 전기요금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고, 1년 365일 언제든지 카카오페이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도 있게 된다.
한국전력은 금융환경 변화시점 마다 전 국민의 요금납부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선진 수
납제도를 도입해 왔으며, 국내외 모바일결제시장 확대 등 최근의 수납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객편의 제고를 위해 핀테크를 활용한 수납방법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2150만 고객을 보유한 한국전력과 카카오톡이라는 강력한 모바일
네트워크를 보유한 다음카카오 간의 온-오프라인 협력은 국내 핀테크 시장의 활성화에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며, 앞으로 전기요금은 카카오톡으로 납부하고 전기사용과 관련한 각종 상담도 카카오톡으로 해결이 가능한 새로운 고객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은 지난 1982년 자동이체 수납 제도를 도입한 이후, 1997년 편의점 수
한편, 한국전력은 지난 1982년 자동이체 수납 제도를 도입한 이후, 1997년 편의점 수
납, 2000년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수납 도입(주택용), 2004년 청구서 고객전용 입금계좌 도입, 2015년 고객희망 납기일 선택제 확대(2개에서 6개로) 등 전기요금 청구 및 간편 결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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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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