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확산, 9명으로 늘어… 예방법은?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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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이다.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는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또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만성질환 또는 면역저하자의 경우 폐렴,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일부 사례에서는 중증으로 진행돼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평상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 ▲기침·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릴 것 ▲손으로 눈, 코, 입 만지기를 피할 것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할 것 ▲중동지역 여행(체류) 중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할 것 등을 당부했다.
한편 국내 메르스 감염 환자는 오늘(29일) 9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첫 환자 진료에 참여했던 30세 여성과 첫 환자와 같은 기간 입원했던 56세 남성이 메르스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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