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KT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이어 유선까지 음성통화 무제한 서비스를 확대했다.
KT는 1일 "지난 8일 국내 최초 출시한 ‘데이터 선택 요금제’의 음성통화 제공을 더욱 확대한다"며 "당초 데이터 선택 599 이상이어야 유무선 음성통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었으나 가장 낮은 요금제인 299부터도 유무선 음성통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변경된 이번 서비스는 지난달 8일 이후 ‘데이터 선택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들도 별도 요금제 변경 없이 유무선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KT가 지난달 8일 업계 최초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했으나 뒤늦게 유사요금제를 출시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유선까지 음성통화 무제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급증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KT 측은 SK텔레콤이 이같은 요금제를 발표한 직후 "시장과 소비자가 원하면 유선 음성통화 무제한 서비스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KT는 아울러 오늘(1일)부터 '데이터 선택 699' 이상 모든 고객에게 프리미엄 혜택인 ‘VIP팩’을 추가 제공한다. ‘VIP팩’은 올레멤버십 등급을 VIP로 상향하고 단말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올레멤버십 VIP를 통해 매월 CGV 영화예매, 스타벅스 커피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연간 최대 12만점 제공되는 멤버십 포인트로 다양한 제휴 가맹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VIP팩을 통한 올레멤버십 VIP등급 상향은 ‘데이터 선택 요금제’ 699 이상 요금제 가입 후 다다음달 1일 제공된다. 예컨대 5월 31일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7월 1일부터 요금제를 유지하는 기간 내내 VIP 멤버십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VIP팩에서 제공하는 ‘올레 안심플랜3’은 월 최고 5200원 상당의 단말 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사고 시 최대 85만원까지 보장하고 무사고 시 휴대폰 출고가의 최대 35%까지 보상해주는 업그레이드된 단말보험이다. 699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은 이러한 단말보험을 무료 제공받아 휴대폰 분실, 파손에 대한 걱정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자유로운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한 '마이 타임 플랜'도 함께 출시했다.
월정액 7000원(부가세 별도)으로 매일 3시간 동안 2GB의 기본 제공량과 기본 제공량 소진 이후 최대 3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0시부터 21시까지 총 22가지 시작시간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이 시간은 월 2회까지 변경 가능해 고객의 데이터 사용 패턴에 최대한 맞출 수 있게 했다.
KT는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마이 타임 플랜’가입 고객에게 월정액을 5000원(부가세 별도)으로 할인해 제공한다.
남규택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KT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 출시와 다양한 데이터 혜택 제공으로 데이터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시대에 걸맞은 파격적인 데이터 관련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