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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택시 오정연>
전 KBS소속 아나운서 오정연이 자신의 퇴사 이유를 밝혔다.
6월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전 KBS 아나운서 오정연은 “KBS 퇴사 당시 과장급이었다던데? 그렇게 안정적인 위치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나운서를 그만둔 이유가 도대체 뭐냐?”는 오만석의 물음에 “아나운서의 기본 업무인 뉴스가 힘들어졌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오정연은 “언젠가부터 뉴스 할 때마다 목소리가 떨리고 안 나오더라. 평소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뉴스 스튜디오에만 들어가면 그랬다. 너무 힘들고 뉴스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괴물 같았다. 그러다보니까 아나운서로서 자괴감이 계속 쌓이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원인을 알고자 상담과 치료를 받았는데, 내 경험이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 생각해보니 이혼 당시 합의하에 이혼조정신청에 들어가 있었는데 한 매체에서 내가 이혼 소송을 걸었다며 오보를 냈고 사실과 다른 이 기사를 모든 매체에서 베껴 쓰기 시작했다. 최초 기사를 베낀 오보만 올라오자 뉴스를 다루는 아나운서로서 회의를 느끼고 불신이 생겼다”며 KBS를 퇴사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오정연과 서장훈은 2008년 교제를 시작해 이듬해 5월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2012년 4월 결혼 3년만에 이혼했다.
<사진=tvN ‘현장토그쇼 택시’ 방송 오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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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