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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완벽조화 ‘드림팀 캐스트’가 선보이는 ‘또 다른 20년’
탄탄한 구성과 연출력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국민 뮤지컬로 사랑 받아온 뮤지컬 '명성황후(연출 윤호진, 프로듀서 황보성)'가 ‘또 다른 20년’을 위해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제작사 에이콤인터내셔날에서는 오는 7월 28일 개막될 ‘20주년 기념공연’을 앞두고 그 동안 받은 사랑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작품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윤호진 연출은 “기존 뮤지컬 '명성황후'의 근간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극중 배역들의 비중과 이미지 변화, 넘버 추가 등 음악의 변화, 무대영상 강화, 씬 추가 및 스토리 구성의 변화 등 디테일 한 부분까지 수정보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년간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검증 받아온 뮤지컬 '명성황후'가 어떤 모습으로 재 탄생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작사 에이콤인터내셔날이 최근 공개한 뮤지컬 '명성황후' 20주년 기념 공연의 캐스트는 신구의 조합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드림팀’으로 평가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뮤지컬 '명성황후' 김소현, 신영숙 배우>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로는 먼저, 주인공 ‘명성황후’ 역으로 김소현과 신영숙이 대한민국 여배우의 지존을 놓고 열연한다. 또한 ‘명성황후’와의 로맨스 강화 등 극 중 비중 강화로 명실상부한 남자주인공으로 위상이 올라간 ‘홍계훈’ 역으로 기존에 '홍계훈' 역을 한 바 있는 박송권 외에 김준현과 테이가 새롭게 캐스팅되어 여심을 자극할 주인공으로 나선다.
역시 극 중 이미지 변화의 또 다른 축이 될 ‘고종’ 역에는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성공적으로 마친 민영기가 캐스팅 되었다. 이처럼 탄탄한 실력과 인기를 갖춘 새로운 인물들이 20주년 기념공연을 빛낼 주역들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과 함께 그 동안 20년을 함께 해온 기존의 조연급 배우들의 면면은 극의 완성도와 긴장감을 더해 작품의 완성도를 올려줄 주역들로 기대된다. 먼저, ‘대원군’으로 다시 돌아온 이희정의 활약이 주목된다. 이희정과 함께 정의욱이 다시 한 번 ‘대원군’을 연기한다.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또 하나의 축은 ‘명성황후’ 시해의 주범인 ‘미우라’ 역이다. '바람과함께사라지다', '보이첵', '체스' 등에서 주연급 역할을 했던 김법래가 합류한다.
‘미우라’ 역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은 단연 김도형이다. 특유의 연기력으로 이미 가장 ‘미우라’ 같은 인물로 평가되어온 김도형은 이번 공연을 통해서도 악역 ‘미우라’를 가장 긴장감 있게 잘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고종’역의 박완 또한 재 합류함으로써 발군의 가창력을 바탕으로 고뇌하는 대한제국 황제 ‘고종’역을 빛나게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새로 합류하는 배우들과 기존 배우들의 막강한 신구조화. ‘또 다른 20년’을 향해 새롭게 탄생될 뮤지컬 '명성황후'가 또 한번 ‘명성황후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뮤지컬 '명성황후' 20주년 기념공연은 7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6월 11일 인터파크티켓과 예술의전당 예매시스템(SAC티켓)을 통해 1차 티켓 오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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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래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