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알려진 메르스(MERS)의 감염소식이 확산되며, 손 소독제와 마스크 판매와 같은 예방용품들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메르스는 2~14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생기며,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한 감염으로 전염성이 강해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는 질병으로 최근 확진환자 판정과 함께 의심환자가 증가하며 개인격리조치가 되고 있는 등 전국민의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기침을 할 때 손이나 수건으로 가리는 것이 좋고, 평소 손을 자주 씻어야 하고 사람이 많은 곳을 갈 때에는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를 가급적 착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이러한 예방 수칙에 따라 손 세정제와 살균 스프레이, 마스크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시중에서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도매로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도매꾹에 따르면 최근들어 손 소독제와 마스크 판매량이 전년동기간 대비 400% 이상 증가했다.


도매물량으로 해당되는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도매꾹의 판매 증가는 자연스럽게 G마켓,11번가,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들의 판매증가로 이어지고 있어서 관련한 제품군들의 공급 증가로 국민들의 예방에 일조가 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메르스 예방수칙 중 손을 깨끗하게 하고 청결을 유지하라는 내용이 발표되면서 판매는 더욱 늘어난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서 도매꾹에서는 메르스 예방과 감염방지에 책임을 느끼며 관련한 메르스 예방제품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도매꾹 담당자에 따르면 "메르스 영향으로 마스크와 손세정제, 물티슈, 구강청결제 등의 품목들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판매가 급증했다"며 "메르스로 인한 주문이 급증하면서 시중에 일부 제품의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 도매꾹을 이용하는 모든 거래처들과 함께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상품공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