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가 내리고 기온도 낮아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에 우산을 들고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주말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월요일인 내일은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는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해 낮에 충첨 이남 지방으로 확되된 후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20~60mm, 남해안은 5~20mm, 충청 남부와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은 5mm 내외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8도, 부산 18도, 대구 18도, 광주 18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6도, 부산 21도, 대구 23도, 광주 24도 등으로 오늘보다 2~7도 가량 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