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의 모바일 웹보드 진출 가능성과 함께 모바일 웹보드 게임 개발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바일 웹보드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관련 규제 완화 이후 네오위즈게임즈와 NHN엔터테인먼트가 선제적으로 진출해있다. 하반기에도 게임 개발업체들의 신규 진입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최근 수년간 롤플레잉게임(RPG) 장르가 순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웹보드시장 개화에 따른 신규시장 창출이 기대된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웹보드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다음카카오는 올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모바일 웹보드 시장 진출을 검토 중임을 밝히면서 ‘카카오 게임하기’의 신규 성장동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음카카오가 모바일 웹보드 시장에 진출할 시 휴면 이용자층을 다시 흡수할 수 있고 기존 RPG 게임 이용자들과의 시장 잠식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신규시장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웹보드는 카카오톡의 지인기반 SNS 요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장르로서 시너지 역시 높아 보인다. 관련기업 네오위즈게임즈, 선데이토즈, 파티게임즈 등이다.

모바일 웹보드는 다음카카오의 신규 성장동력으로 기대되는 동시에 게임 개발업체들에게도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재 모바일 웹보드 시장에서 1위를 기록 중인 네오위즈게임즈, 올해 3분기 중 ‘애니팡 맞고’를 출시 예정인 선데이토즈, 최근 소셜카지노 기업을 인수하면서 모바일 웹보드시장 진출 기대되는 파티게임즈를 관심기업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