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품질의 상품을 구입하려는 가치소비 풍토에 따라, 원재료와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한다.

쇼핑 시간은 전보다 2~3시간이 더 늘었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감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내 손으로 직접 하나하나 꼼꼼히 비교해 보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식품업계에는 소비자인 동시에 전문가 수준으로 꼼꼼히 제품을 살피는 ‘컨슈니어(Consumer+Engineer)’가 늘고 있다.

식품은 다른 소비재와 달리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비자 관여도가 높다. 여기에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트렌드가 맞물리며 수입농산물 보다는 국내산을, 인스턴트가공품보다는 첨가물 및 보존료의 사용이 적은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또 ‘쿡방’이 인기를 끌고 SNS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하는 노하우가 공유되면서 내 눈으로 직접 따져보고 구매하려는 똑똑한 소비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자연치즈 선호도 증가에 따라, 국내산 ‘100% 자연치즈’ 판매 돌풍!

최근 식품 업계에서는 이런 트렌드에 따라 ‘원재료 100% 함량’ 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치즈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그간 국내 치즈 시장은 가공치즈 중심으로 형성되어 국내에서 생산된 자연치즈 제품이 많지 않았다.
▲ 풀무원 자연치즈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그러나 원재료만을 사용해 자연 원료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풀무원은 100% 자연치즈 ‘우유와 시간이 만든 자연치즈’을 선보이며 국내 자연치즈 시장을 확장하고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풀무원 자연치즈는 가공하지 않은 ‘100% 자연치즈’로 순수한 치즈 그대로의 깊은 맛과 영양을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북 임실 지정 목장에서 철저한 관리하에 생산된 무항생제 국산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하고, 가공과정에서 유화제를 넣지 않아 원유의 깊은 풍미가 살아있다.

풀무원 자연치즈의 인기는 높은 판매량으로도 입증이 된 바 있다. 가공치즈 제품에 비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2개월 만에 3만개를 돌파하며 당초 판매 목표치를 훨씬 상회한 성과를 거뒀다.


◆ 원재료 100% 자연의 맛으로 승부, 건강하고 순수한 맛으로 소비자 인기 몰이!
프리미엄 간식 시장에서도 100% 원재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보다 건강한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풀무원의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 ‘알래스칸특급’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월 매출 5억 원을 달성하고 있고, 요즘은 한 매장당 평균 1,000개 이상씩 팔릴 정도다.

‘알래스칸특급’은 청정해역 알래스카 100% 자연산 명태를 바닷물에 담아 운송한 후 순수한 살코기만을 발라 밀가루를 넣지 않고 만든 프리미엄 어묵이다.


최근에는 100% 자연산 명태 순살연육에 화이트 체다치즈를 넣어 만든 ‘알래스칸특급 체다치즈롤’을 출시하며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복음자리에서는 과일 100%로 만든 건강 간식 ‘자연에서 온 과일칩’을 출시했다. 엄선한 과일에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바삭한 식감에 과일 본연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건조과일 제품이다.

감귤칩, 사과칩, 파이애플칩 3종 모두 40kcal 이하여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우유나 커피, 차 등과도 궁합이 좋다.

이 밖에도 정식품은 콩의 속살을 그래도 갈아 만든 두유액 100% ‘베지밀 무첨가 두유’를 선보이며, ‘100% 함량’ 식품 대열에 합류했다. 콩 이외에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아 일반 두유 대비 1.5배 많은 콩 함량을 자랑한다.

또한 식물성 영양이 풍부한 것은 물론 단백질 함량은 높고 나트륨 함량은 낮다. 두유 본연의 고소함과 담백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콩국수 등의 요리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