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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에 맞춰 전세계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보였던 ‘어 스타일 포 유’는 회를 거듭하며 더욱 쫀득해지는 네 MC의 폭발적인 케미와 훌쩍 성장한 스타일 지수가 지켜보는 재미를 더했다.
우선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던 네 MC들의 우애를 꼽지않을 수 없다. 김희철과 구하라 사이를 제외하고는 서로 존대를 하며 통성명을 나눌만큼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고 안면만 있는 사이였지만, 매회 미션을 수행하고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나누면서 서로의 사소한 습관이나 특징을 알게되며 농익은 케미를 자랑하게 됐다. 이런 그들이었기에 마지막 녹화 당일 막둥이 하니로부터 시작된 눈물은 보라에게까지 이어져, 두 MC는 왈칵 나온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보라는 “바쁜 스케줄에도 여기(어 스타일 포 유)에 오면 스트레스를 다 잊고 너무 즐거웠다. 또래들끼리 수다떨고 방송할 일이 많지 않았기에…” 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옆에서 울고만 있던 하니 또한 “선배들과 MC를 맡게 되어 떨렸는데 이렇게 금방 끝날 줄 몰랐다. 처음 MC를 맡게 된거라 추억이 남다르다”며 특별한 애착을 표현했다.
또한 독특한 패션은 물론 단발의 헤어스타일로 ‘언니’ 혹은 ‘이모님’으로 불리던 ‘청일점’ 김희철은 마지막회를 맞이해 머리카락를 자르고 숨겨왔던(?) 꽃미남 아이돌 미모를 되찾아 동생들의 소원을 이뤄줌과 동시에 감동을 안겼다.
김희철의 헤어 변신과 더불어 ‘스타일’에 있어서도 네 MC 모두 변화를 이뤘다. 특히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수혜자는 누가 뭐래도 패션 무식자였던 ‘하니’. 21일 ‘어 스타일 포 유’ 방송에서 그녀는 “스타일에 용기도 생기고 멤버들도 이제 무시하지 않는다”라며 본인의 스타일 폭풍성장에 자신감을 보였고, 구하라는 “정말 그렇다. 출근길 패션이 남달라졌다”라는 말과 함께 하니를 극찬했다.
한편, 김희철, 구하라, 보라, 하니 등 네 MC의 무대 밖 순도 100% 일상을 담아내는 생활 밀착형 스타일 리얼리티쇼 ‘어 스타일 포 유’는 시즌 2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KBS 2TV ‘어 스 타일 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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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석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