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신의 타봉을 얻는 자, 타악의 신이되리라”

국악과 생활 속 두드림의 소리를 찾아 만든 넌버벌종합퍼포먼스 <타신>이 대학로에서 공연중이다.

타신은 전국 곳곳에 퍼져있는 타악의 신들을 찾아다니며 겪는 이야기를 흥겨운 ‘두드림’으로 표현한 뮤지컬이다. 지방 장터의 국자와 뒤집개, 대장장이의 망치와 쇠, 주막 주모의 젓가락 장단 등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구들로 신나는 리듬을 만들어 관객의 흥미를 돋운다. 장면구성 또한 K-POP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고 한국을 방문한 여행객에게도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뮤지컬 퍼포먼스 <타신>은 지난해 제주에서 관광객들에게 환호를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무대경력 20년 이상의 예술 감독들과 난타, 두드락, 도깨비스톰 등 다양한 공연 경력을 가진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뭉쳐 두드림이라는 장르의 결정체를 보여줄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김승균 씨는 “다양한 춤과 악기, 전통소리를 재해석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개발할 것”이라며 “기존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콘텐츠로 국내 및 해외공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런.
대학로 마당세실 공연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9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