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아빠' 배우 송일국이 '장영실' 출연 물망에 올랐다.



KBS 관계자는 “송일국 측에 출연 제안을 했고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며 “사극 연기에 능한 송일국은 ‘장영실’의 타이틀롤에 걸맞은 배우”라고 전했다.



송일국은 지난 2011년 출연한 KBS 2TV 드라마 ‘강력반’과 종합편성채널 JTBC ‘발효가족’ 이후 약 4년 만에 신작 드라마를 선보이게 됐다. 그 후 연극에서도 활약했지만 그의 전공인 드라마에서는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송일국을 섭외하기 위한 제작진의 물밑 작업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송일국은 지난해부터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삼둥이 아빠'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주에 한 번씩 이틀 동안촬영한다. 


드라마가 밤샘 촬영이 이어지고 사극의 경우 스케줄이 빠듯하기 때문에 송일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장영실’에 함께 출연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그가 ‘장영실’을 선택하며 자연스럽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고 배우로 복귀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징비록'의 후속 `장영실`은 조선시대 최고의 발명가인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마에스트로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