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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은 요금이 저렴한 우체국알뜰폰의 광주·전남지역 가입자가 늘어남에 따라 알뜰폰 판매 우체국을 크게 늘린다고 밝혔다.
6일 전남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 9월 광주·전남우체국 25국으로 시작한 알뜰폰 판매우체국을 지난해 75국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오는 7일부터 115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체국알뜰폰은 읍·면지역으로의 판매접점 확대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선부문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대행한 기기변경, 해지 등 가입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전국적으로 일평균 78명이 우체국을 이용했으며 지난 5월부터는 택배로 배송되던 유심(USIM)칩을 우체국에서 직접 배부해 당일개통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우체국알뜰폰은 음성 위주나 데이터 1GB 전후 이용자에게 적합한 요금제를 판매했으나 오는 7일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2만원대에 5GB 데이터를 기본 제공하는 요금제를 출시한다.
데이터 선택요금제는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데이터만 사용패턴에 맞게 300MB, 1·2·6GB, 무제한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5GB 기본제공 요금제는 음성은 망내무제한, 망외 280분으로 넉넉하게 제공하면서 데이터를 5GB 제공하므로 음성통화와 데이터를 모두 많이 사용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이번 신규 요금제로 가계통신비를 월 1만~2만원가량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우체국알뜰폰은 가입자당 월평균 납부요금은 1만611원으로 이동통신 3사 3만6404원과 알뜰폰 전체 1만5721원보다 각각 2만5793원, 5110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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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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