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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의 선행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6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30분께 인천공항에서 선수촌에 입촌하는 선수단 신변보호를 위해 대기 중이던 부산1기동대 이성기 경장은 "광주U대회 참가선수단으로 추정되는 이의 가방을 습득했다"는 공항직원의 말을 듣고 가방을 인계받은 뒤 광주선수촌으로 돌아와 발을 동동거리던 모잠비크 이사벨 선수에게 전해줬다.
개막식 날인 3일 오후 1시께 주경기장 개회식 선수단 입장게이트 남아프리카선수단 신변보호대 인천1기동대 소속 이용식 경장과 이승훈 순경은 자신이 타고 온 버스에 휴대전화를 놓고 내린 미국선수에게 휴대전화를 찾아 미국선수단 임원에게 전달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1시33분에는 U대회 주경기장의 외곽을 순찰 중이던 인천 129중대 소속 김달용 상경과 최인묵 일경은 주경기장 서문 옆 공원에서 남자가 칼로 여자를 위협한다는 무전내용을 듣고 신속하게 현장 출동해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남성은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바람을 피운다는 이유로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U대회가 끝날때까지 치안은 기본이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임원들이 조그마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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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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