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관장 문영호)과 tbs 교통방송(대표 성경환)은 관람객이 보다 친근하고 깊이 있게 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아나운서의 표준화된 음성으로 전시 설명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7월 9일 체결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친절한 전시 설명에 대한 관람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시 안내 스마트 기기”와 “영상 안내기(PMP)”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는 박물관의 기존 전시 설명이 “문자 음성 자동 변환 기술(TTS)”에 의해 기계화된 일률적인 음성으로 서비스 되고 있어, 관람객들이 장시간 지속적으로 청취하기가 어려웠다는 판단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이와 같은 관람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친밀하면서도 정확한 아나운서의 표준 음성으로 전시를 설명하기 위해서 tbs 교통방송 아나운서가 직접 설명하는 음성을 녹음하여 오는 11월부터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한글박물관과 tbs 교통방송은 앞으로도 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박물관의 다양한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