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감사원이 실시한 ‘2014년도 자체감사 활동 심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도, 경상남도와 함께 최고 높은 ‘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8개 군 15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분야, 감사활동 분야, 감사 성과 분야 등 4개 분야, 24개 지표를 심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급을 부여한다.

전남도는 2007년 이후 8년만에 ‘우수등급’을 받았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와 함께 2014년 12월 말부터 최근 사이 감사업무를 대상으로 하는 네 가지 외부평가 중 권익위의 ‘고충민원 처리 실태 평가’, 감사원의 ‘민원업무 처리’ 등 세 가지 부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또한 나머지 권익위의 ‘반 부패 시책평가’에서는 5단계 등급 중 2등급을 맞는 좋은 성과를 이뤘다.

장양국 전남도 감사관은 “앞으로 각종 업무 처리과정을 내외부 고객들이 평가하는 청렴도 측정이 남아 있다”며 “일부 걱정과 우려가 있지만 도청 직원들이 모두 열심히 하고 있고, 긍정적인 조짐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