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육수로 온몸에 냉기를 돌게 하는 물냉면과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매콤새콤한 비빔냉면. 햇볕이 따갑고 후텁지근한 여름이 되면 냉면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다.

CJ제일제당은 찌는 듯한 무더위의 여름을 겨냥해 다양한 냉면 제품을 선보였다. 깔끔하고 개운한 육수를 자랑하는 '제주산 겨울 무로 담가 깊고 시원한 동치미 물냉면'은 가장 대표적인 제품. 아삭한 제주산 겨울 무와 배추, 고추, 과일, 무청 등을 함께 숙성해 만든 동치미 육수가 일품이다. 특히 쫄깃하고 맛있는 면발의 메밀가루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높여 구수한 메밀 맛을 풍기게 했다.


동치미 물냉면과 함께 '6가지 과일로 매콤달콤하게 숙성한 함흥 비빔냉면'도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제품. 이 냉면에 포함된 비빔소스는 배, 사과, 석류, 자몽, 매실, 레몬 등 6가지 과일을 72시간 저온 숙성해 과일의 시원하고 단맛을 느낄 수 있다. 국내산 청양고추로 매콤한 맛을 내 끌리는 매운 맛을 강화했으며, 참깨와 김 고명을 더해 감칠맛도 높였다.

지역 특색을 살린 계절면도 인기다.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의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한 제품들로, 이북 출신 피난민들이 고향에서 먹던 맛을 살린 '제일제면소 부산밀면'과 속초 명물인 코다리 냉면을 재현한 '제일제면소 속초 코다리냉면', 그리고 춘천 지역의 막국수를 구현한 '제일제면소 메밀막국수'가 대표적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93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