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래퍼, 소지섭 래퍼 컴백
‘소지섭 래퍼’

정준하와 짜기라도 한 걸까. ‘무한도전’ 정준하가 힙합에 푹 빠진 가운데 그의 ‘절친’ 소지섭이 약 1년 1개월 만에 '래퍼 소간지'로 귀환한다.


20일 소지섭의 소속사 51K에 따르면 소지섭은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SO GANZI(WHITE)’, 'SO GANZI(BLACK)' 등 두 개의 신곡을 동시에 발표한다.

두 곡은 후렴구를 제외하고 랩 부분이 같은 가사로 이뤄진 쌍둥이 곡으로, 180도 다른 멜로디와 분위기로 래퍼 소지섭의 극과 극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먼저 타이틀 곡인 'SO GANZI(BLACK)'는 묵직한 사운드로 진한 힙합의 향기를 전하며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소울다이브 넋업샨이 무게감 있는 인트로 랩으로 시작을 알리고, 래퍼로서 컴백을 알리는 소지섭의 거침없는 랩과 뉴데이의 파워풀한 피처링이 이어진다.

반면 'SO GANZI(WHITE)'는 비슷한 구성으로 이뤄져 있지만,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로 'SO GANZI(BLACK)'과 정반대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소지섭은 직접 작사한 솔직담백한 랩 가사를 통해 '열정 래퍼'로서 또 한 단계 성장을 알렸다. ‘I know 나도 랩을 하는 건 내 발등을 찍는 도끼. 연기생활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나의 연결고리’ 등 기존 힙합 가수의 이름과 곡을 인용, 귀에 쏙쏙 들어오는 래핑으로 래퍼 소지섭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던지는 사람들을 향해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한편, 소지섭은 오는 25일부터 대만, 중국, 일본 등 팬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아시아 팬미팅’에 나선다.


<사진=51K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