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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리딤 슈퍼클럽(Seoul Riddim Superclub)이 7월 22일 새로운 싱글 ‘Lower Your Head on to Zion’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정통 자마이카 사운드 루츠 레게 장르로 그 동안 축적된 멤버들의 음악적 사랑과 신념, 경험을 그대로 보여주는 곡이다.
<사진='서울 리딤 슈퍼클럽' 싱글 쟈켓>
서울 리딤 슈퍼클럽의 이번 싱글 ‘Lower Your Head on to Zion’의 레코딩, 믹싱 등 모든 작업은 멤버들에 의해 진행되었다. 특히 대부분의 악기를 원테이크로 녹음해 그루브를 현장에서 담았고 오르간의 경우 하몬드 오르간 레코딩을 위해 원정 작업했다.
서울 리딤 슈퍼클럽은 이번 싱글에 천국과 유토피아로 해석되는 자이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고 그 속에서 겸손해지는 마음을 담았다. 성경에서 말하는 시온과 라스타파리(Rastafarian)이 이야기하는 자이언(Zion)은 같은 개념이다.
욕망으로 가득 찬 바빌론에서 스스로를 해방할 수 있는 방법은 삶의 방향을 자이언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고 그 마음은 사실 우리 깊은 곳에 항상 존재하고 있던 진실이라는 이 곡의 내용은 현대인이 기억해야 할 중요한 메시지다.
3년 전 자마이칸 뮤직에 심취해 있는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해서 결성한 서울 리딤 슈퍼클럽은 알려진 대로 킹스턴 루디스카, 태히언과 뿌리자, 루드 페이퍼, 장기하와 얼굴들, 무중력소년의 멤버들이 모여서 만든 대가족 레게밴드이다. 하지만 그들의 개개인의 활동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들의 자마이카 음악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킹스턴 루디스카의 보컬 슈가 석율은 ‘얼쑤인디어쓰’라는 셀렉타 크루를 결성해서 수많은 레게 파티를 주도하고 있고 ‘슈가콤아겐’이라는 밴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루드 페이퍼(Rude Paper)의 프로듀서인 RD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레게 페스티벌 라이즈 어게인(Rise Again)을 기획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알찬 무대로 국내 자마이칸 음악 팬들의 목마름을 채워주고 있다.
RD와 보컬 쿤타가 함께 하는 루드 페이퍼 역시 와일드본시스템(Wild Born System)이라는 크루를 결성하여 EDM과 힙합으로 가득 찬 클럽씬에서 자마이칸 바이브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본토 자마이카에 가서 얼 친나 스미스(Earl “Chinna” Smith)를 비롯한 자마이칸 뮤지션들과의 라이브 무대와 루드 페이퍼의 새 앨범을 녹음했다.
킹스턴 루디스카의 멤버들인 기타 서재하, 베이스 손형식, 색소폰 성낙원은 스카포앙상블(Ska 4 Ensemble)이라는 스카 재즈 밴드를 결성하여 정규 앨범을 내고 활동하고 있으며, 셀렉타 청달로 활동하는 플루겔혼 오정석은 동양 표준 음향사(Eastern Standard Sound)라는 자마이칸 전문 음반사를 설립하여 작년 펜타포트 와다다 레게존과 금년 서울 레코드 페어 등에 참여하여 자마이칸 음악에 대한 수많은 매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킹스턴 루디스카의 리더인 트롬본 최철욱 역시 그만의 신선한 분위기를 풍기는 CM음악 작업과 셀렉팅으로 열심히 활동 중에 있다. 최근에 입대 전 서울 리딤 슈퍼클럽에서 함께 활동하던 트럼펫 김정근이 제대 후 합류하여 다시금 13인조가 되었다.
포크 레게 가수 태히언은 작년에 다녀온 인도 네팔 여행에서 얻은 감상으로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푸드트럭 네발주방자카와 함께 한달 반 동안의 제주도 버스킹투어를 마치고 돌아왔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인 건반 이종민은 장얼 활동뿐만 아니라 김반장과 윈디시티(Windy City), 노선택과 소울 소스(Soul Sauce) 등에서 연주하며 솔로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프로듀서 무중력소년은 비틀즈 커버 밴드 타틀즈의 왕성한 활동과 더불어 작곡가와 프로듀서로써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무중력소년 솔로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드럼 이현준은 수많은 밴드에서의 세션 활동은 물론이고 밴드 빌리 카터(Billy Carter)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번 싱글의 이미지는 아티스트 김승태(Soulseller)가 작업했다. 그는 2014년 'Jamaican Dreamer'라는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레게음악과 밥 말리, 자마이카 문화에 영감을 받아 자마이카로 날아간 아티스트로 이번 작업을 통해 자연이 곧 자이언이라는 마음으로 자연을 향한 존경과 겸손을 표현했다.
서울 리딤 슈퍼클럽은 2015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등 페스티벌을 포함 다양한 크고 작은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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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래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