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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을 맞아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광주지역 수박 등 과일가격은 내린 반면 오이 등 채소류 가격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사)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7월 넷째주 광주지역 수박 가격(한 통당)은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우천의 영향으로 소비가 주춤하면서 전 주대비 9.2% 내린 9900원에 거래됐다.
참외(100g)는 자두, 복숭아 등 햇과일로 소비가 분산되면서 12.1% 내린 393원에 판매됐다.
반면 채소류 가격은 상승했다.
오이(개 당)는 장마철 우천으로 생육이 악화되면서 10.3% 오른 750원에 거래됐으며, 대파(한 단)도 일기불순에 따른 생육부진으로 반입물량이 감소하면서 4.9% 오른 2780원에 판매됐다.
한편, 돼지고기 삼겹살(500g)은 외식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1만1000원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됐으며, 닭고기(생닭 1kg)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보양식으로 소비가 활발하지만,공급물량이 꾸준하면서 614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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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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