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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4년 결성해 데뷔 후 지금까지 아카펠라 장르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리얼그룹은 오직 목소리 하나만으로 그들만의 독특한 하모니를 완성시켰다. 이들은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 쉽고 심플한 사운드, 보컬뮤직에 최적화된 탁월한 편곡으로 전 세계에 아카펠라의 대중화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콘서트에서도 아카펠라로 보여줄 수 있는 표현의 범위를 넓히며 ‘보컬음악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30주년 공연에서는 ‘Words’, ‘Commonly Unique’ 등 리얼그룹의 가장 친숙한 곡부터 ‘Pass Me the Jazz’, ‘Lucky Luke’ 등 현재를 대표하는 곡까지 5명의 목소리로 완벽한 하모니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리얼그룹의 원년 멤버인 앤더스 얄케우스가 30년 간의 활동을 마감하고 그의 후임으로 베이스 파트를 채워줄 야니스 슈트라스딘쉬가 소개된다. 30번째 해와 함께 새로운 가족을 맞이해 그 첫 인사를 보낼 이번 공연은 리얼그룹과 팬들 모두에게 매우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9월14일.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9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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