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광주상공회의소가 신임 사무국장 공모를 위해 지원 기간을 연장했지만, 결국 단 1명만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지난달 22~28일까지 신임 사무국장 접수 마감 결과 지원자가 1명에 불과해 복수경쟁이 되지 않아 지원기간을 이달 4일 오후 6시까지 연장했다.
이번 신임 사무국장 공모는 마형렬 회장 시절인 지난 2003년 이후 12년만으로 복수의 지원자가 나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공모 접수 기간 연장에도 불구하고 지원자는 1명에 그쳤다.
이 지원자는 3급 공무원에서 퇴직한 관료 출신으로, 정무적 감각과 행정 경륜,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광주시 산하기관의 기관장에도 하파평에 올랐었다.
광주상의는 지원자가 단 1명에 그치자 오는 7일 외부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를 열어 적격심사를 거쳐 선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물론 사무국장은 상근부회장과 더불어 사무국 임원으로 임명과 면직은 사실상 회장 재량권인 만큼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이 또다시 공모 연장을 주문할지 아니면 이 지원자로 선임을 할지 주목된다.
공모 재연장을 하던 단 1명의 지원자를 선임하든 어떤 경우 든 이번 사무국장 공모를 둘러싸고 뒷말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모는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 체제가 들어서면서 상의 내부 물갈이 차원에서 추진됐다.
광주상의 사무국장은 임기 3년에 연임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재직할 수 있다.
한편 홍호표 전임 사무국장은 지난 10일자로 사임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광주=이재호 기자
독자분들께 유익한 광주전남 경제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