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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회장 박삼옥)이 9일부터 6박7일 간 전국 12개 지자체를 순방하는 '광복 70년, 8·15 전국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퍼레이드는 광복 70년을 기념한 국민생활체육회의 생활체육활성화 공모사업 일환이다. 모든 지자체(서울·부산·울산·창원·장흥·광주·전주·대전·청주·대구·구미·천안)를 순방하는 '전국순방단'(30명)과 해당 지역만 참여하는 '지역참가단'(10명)이 역사의 현장을 찾는다.
전국순방단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민주화운동유공자, 통일전문가, 대학교수, 중고등학교 교장, 기업인, 예비역군인, 사이클인, 발달장애인, 주부, 고등학생 등 각계각층의 남녀노소 자전거인 30명이 참여한다. 또 지역참가단은 12개 지자체별 10명의 자전거동호인으로 구성됐다.
자전거문화포럼 박삼옥 회장은 "광복 70주년의 8·15를 맞이해 자전거를 사랑하는 전국의 남녀노소 생활인들이 함께 모여 전국 방방곡곡의 항거와 환희, 건국과 전승, 의거와 영광과 열정이 발휘되었던 역사적인 현장을 차례로 순방한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확인하는 한편 생활 속에서 자전거로 건강을 지키고 이를 알림으로써 자전거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퍼레이드에서 지자체 간 이동은 차량(버스 및 트럭)을 이용하며, 순방 지자체 내 자전거 이동 거리는 10~20㎞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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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