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오페라의 유령>, <캣츠>, <에비타> 등의 작품을 만들어낸 브로드웨이의 거장 앤드루 로이스 웨버에 의해 탄생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가 2년만에 돌아왔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스토리, 음악성, 연출 등 모든 면에서 파격적인 작품이다. 수 천년동안 신성화 되어온 예수의 옷을 한 꺼풀 벗겨내고 상상조차 하지 못한 해석을 해낸다.
1971년 브로드웨이 초연 때부터 신성모독이라는 비난이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40년 넘게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전 세계 1억5000만명이 관람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거룩한 예수의 수난을 요란한 록 음악으로 풀어낸 역발상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보다 발칙하고 파격적으로 원작을 재해석했다. 지저스가 죽음으로써 메시아가 되는 길을 스스로 선택했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저스의 간절한 부탁에 못 이겨 배신자가 된 유다는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지저스와 유다의 갈등이 부각되면서 극적 탄력이 더해졌다. 지저스역에 박은태와 마이클리, 유다역에 윤형렬, 한지상, 최재림이 캐스팅됐다.
9월13일까지
샤롯데 시어터.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9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