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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이는 아마도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화두일 것이다. 지난 몇 년간 비즈니스 무대에서 설득 전문가로 명성을 쌓아온 위메프 박유진 디렉터. 100여 회가 넘는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80퍼센트 이상의 승률을 기록한 최고의 프레젠터 중 한 사람이자, 국내 1호 소비자 언어전문가인 그가 <사람을 움직이는 말>을 통해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카피라이터, 마케터, 디렉터, 홍보전문가 등 그를 지칭하는 수식어는 많지만 결국 그가 하는 일은 기업의 이야기를 소비자의 언어를 통해 고객에게 전달해주는 일이다. 그래서일까? 박유진의 말에는 상대를 협박 또는 압박하거나, 갈등 혹은 대립을 일으킬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상대의 가슴 속에 숨어 있는 열망을 자극하여 그들에게 더 나은, 더 좋은, 더 새로운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일깨워주고, 이를 통해 상대와 함께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방안을 제시할 뿐이다. 결국 설득과 공감의 출발점은 나의 말이 아니라 상대의 관점에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결과다.
때로는 열 마디의 말보다 단 하나의 진심이 사람을 움직이는 법이다. 날카로운 논리, 명백한 증거, 화려한 말솜씨로 포장해도 상대방(청자)의 욕망, 니즈, 관점을 담지 못하면 설득은 불가능하다. 설득의 고수가 되고 싶다면 말 잘하는 법보다 상대의 관점을 읽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상대의 머리가 아닌 심장에 말을 걸 줄 알아야 한다.
저자 박유진은 이를 ‘소비자 언어’라는 개념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상대도 미처 깨닫지 못한 욕망과 니즈를 읽어내어,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통해 풀어내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바로 소비자 언어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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