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8월 9일 방송된 SBS <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전주 대비 각각 1.3%p, 1.5%p 상승한 9.2%, 11.6%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예능 경쟁 코너인 MBC < 일밤 > ‘진짜 사나이2’(전국 8.9%, 수도권 11.1%)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그동안 SBS ‘런닝맨’은 일요일 18시 30분대 예능 경쟁에서 KBS2 ‘1박 2일 시즌3’와 MBC '진짜 사나이2'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런닝맨’은 ‘진짜 사나이’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인 ‘진짜 사나이2’가 시작한 지난 3월 8일 이후로는 계속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3위에 머물러 왔는데, 이 날 처음으로 ‘진짜 사나이2’를 앞지르며 동 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여배우 드라마 캐스팅 서바이벌’이라는 미션으로 배우 ‘이요원’, ‘차예련’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특히 ‘이요원’은 데뷔 16년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하여 숨겨두었던 입담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KBS2 <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2’는 전국 14.2%, 수도권 13.8%의 시청률로 전 주 대비 각 1.2%p, 1.3%p 상승하며 지난주에 이어 1위를 계속 유지했고, MBC < 일밤 > ’진짜 사나이2’는 동 시간대 3위로 하락했다.

이날 ‘런닝맨’을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층(전국 기준)은 여성 40대(9.0%) 였으며, 그 다음으로 여성 50대(7.3%), 남성 40대(6.8%) 순으로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