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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라족이 대거 증가하면서 자전거 사고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야간에 발생하는 자전거 사고가 낮에 발생하는 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3배가 높다는 조사 결과가 있듯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야간에는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잘 알고 있는 길이어도 방심하면 안 된다.
삼천리자전거가 눈에 잘 띌 수 있는 색상의 자전거, 안전하게 뒤를 돌아볼 수 있는 후사경, 충전 없이 빛을 내는 라이트 등 야라족 안전 아이템을 소개했다.
◆ 눈에 쏙 들어오는팝 컬러의 자전거
자전거는 눈에 잘 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두운 컬러의 옷보다 밝은 컬러의 옷을 입는 것이 야간 야외 활동에 좋은 것처럼 밝은 색의 자전거를 선택해 약한 빛에서도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쉽게 발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삼천리자전거 아팔란치아 ‘저스틴’ 시리즈는 도심이나 포장도로에서 달리기 좋은 하이브리드형이다. 몸체 부분에 네온 오렌지, 네온 그린, 민트 등 톡톡 튀는 컬러를 사용해 야간 라이딩 시 눈에 잘 띄도록 했다. 팝 컬러는 어두운 색에 비해 시인성이 높아 원거리에서도 식별이 쉬워 도심 주행이 많은 야간 라이딩을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유광 도색 처리된 프레임은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 주변 불빛을 반사하는 빛 반사율을 높여 야간 사고 위험을 줄여 준다.
◆ 뒤를 확인할 수 있는 후사경
갑자기 추월하는 자전거나 뒤에 있는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라이딩 중 수시로 뒤를 돌아봐야 하는데, 뒤를 돌아보는 순간 방심하면 자전거의 중심이 흔들리게 돼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기 십상이다. 이에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후방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레어비즈는 팔에 착용하는 접이식 후사경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기본 방수 및 UV 차단 처리까지 되어 있어 날씨와 자전거 운전자의 상황, 특성에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자전거에 설치하거나 헬멧에 거치하던 과거 후사경 제품들과는 달리 팔에 착용하는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 충전 없이 빛이 나오는 자전거 라이트
최근 ‘스텔스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스텔스족은 레이더에 걸리지 않기 위해 첨단 장치를 사용한 비행기를 의미하는 '스텔스기'에서 나온 신조어다. 이 스텔스족은 전조등이나 후미등 없이 달려 가로등이 없는 길에서는 발견하기가 어려워 돌발상황을 야기한다. 전조등과 후미등은 나의 위치를 상대방에게 알리는 한편 시야를 확보하는 야간 라이딩 필수품이다.
매그닉 라이트는 자전거 바퀴에 설치하는 비접촉식 라이트로 배터리나 충전지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네오디움 자석이 회전하는 자전거 바퀴에서 에너지를 얻어 발생한 전기로 조명 전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배터리나 케이블 없이도 작동할 수 있다.
◆ LED 조명 장착돼 밤에도 식별이 잘 되는 헬멧
최근 야라족을 겨냥해 LED 조명으로 밤에도 눈에 잘 띄는 헬멧이 등장했다.
뤼미에르의 LED 헬멧은 헬멧 외관에 LED 조명을 장착했다. 한국인의 두상에 맞게 디자인된 것은 물론 무게가 가벼워 장시간 헬멧을 착용해도 머리를 부담이 없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USB로 LED 조명을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전거 아이템 외에 밝은 색상의 옷을 입어 시인성을 높이고 주간보다 속도를 줄여 타는 것이 좋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최근 폭염으로 야간에 자전거를 즐기는 야라족이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 안전 사고에 대한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며 “야간 라이딩 시 사고를 줄일 수 있는 필수 아이템들은 물론 헬멧과 장갑 등의 안전 장비를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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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