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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북 간 고위급 회담이 시작된 이후 포병 전력을 두 배 이상 증강하는 등 오히려 군사적 움직임을 심각한 수준으로 전개하고 있다.
23일 국 당국에 따르면 현재 전선지역에서 사격 준비하고 있는 포병이 남북 간 고위급 접촉 전보다 두 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북 간 고위급 접촉 개최를 둘러싼 제안과 역제안이 오간 지난 21일에 비해 전방 포병 전력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북한의 잠수함이 기지를 이탈하고 있다. 이에 우리 군은 바짝 경계하고 있다. 이탈률만 10배에 달해 현재 우리 군 탐지자산으로 식별이 어려워진 상태다.
우리군은 북한군이 70여척의 잠수함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점을 감안해 50여척이 기지를 이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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