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초보 창업자, 외식업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그것은 바로 최근 유행하는 트렌드 아이템, TV나 광고를 보고 알게 된 업체, 가맹점 수가 많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오류일 것이다.


과연 이런 외형적인 면에 현혹되는 것이 초보자들만이 잘못일까??
그렇다면 창업을 함에 있어 가장 우선시 되는 아이템 선정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창업의 경험이 있는 점주와 관련자의 말을 들어보기로 했다.

최근 들어 더욱 부각을 나타내고 있는 반찬시장은 그야말로 현대인의 사회상을 고스란히 반영한 아이템으로 시장내의 확대성이 증가하고 있다.


취업,학업등으로 인한 1인 가구의 증가와 바쁜 맞벌이 부부뿐 아니라 혼자 사는 노년층의 증대로 인해 무엇보다도 수요가 충분한 시장이 바로 ‘반찬가게’이다. 이를 반영하듯 반찬가게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다수의 예비창업자들이 아이템 선정에 있어 외형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인 사실에 접근한다면 얼마든지 가려낼 수 있지만 그러기에는 경험이 부족하다는 허점이 있다.
▲ 대세 ‘진이찬방’의 대박 매출 숨은 비밀은?? (사진=진이찬방 블러그)

최근 김포시 마산동에 반찬전문점 ‘진이찬방’(www.jinifood.co.kr)을 오픈한 김규리(여.53)씨는 결혼 후 자녀가 대학에 진학한 올 해까지 전업주부로 생활해왔다.

주부창업을 이룬 경우로 오픈하기까지 많은 준비와 고민을 거쳐 지금의 성공을 이뤄 내고 있다. 그녀의 매장은 오픈 당일 매출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큰 반응을 일으켰으며, 오픈 후에도 휴가나 기타 사회적 여파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100만원 이상의 일평균 매출을 올리고 있다.

10평 남짓의 매장에서 그야말로 대박 매출이라고 할 수 있다.
“창업을 하기까지 1년 정도의 준비기간을 가졌어요. 주부로만 살다 일을 하려니 나이도 있고 경력단절이 와서 마땅한 일을 찾기가 쉽지 않았죠. 그래서 주부도 경력이다!!란 마음으로 음식업으로 창업을 결심했어요. 음식관련해서 여러 가지를 알아보고 그 사이에 요리학원도 다니면서 착실히 준비했어요.”며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녀의 창업아이템 선정 기준은 바로 ‘맛’
“외식업은 첫째로 ‘맛’이 우선인 것 같아요. 그리곤 브랜드 결정인데 전 경험이 없는 초보이므로 당연히 프랜차이즈를 선택했어요. 많이 먹어보기도 하고 타 브랜드 매장에 경험을 쌓기 위해 취업도 해봤죠. 조급하게 생각 안하고 천천히 기다리며 준비한게 주효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창업을 결심하면 마음이 급해진다는게 대부분의 경험자들의 말인 것처럼 조급함에 지나치는 작은 사항들이 훗날에 큰 실수임을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아직은 국내의 많은 반찬전문점의 경우 체계적인 시스템이 확립이 안 된 경우가 많다.

외형 확대에만 치중하다보니 시스템적인 결함들이 속속 드러나는게 현실이다.
이런 본사의 시스템을 김점주는 직접 경험을 통해 터득한 후 최종적으로 ‘진이찬방’을 자신의 첫 번째 개인사업으로 최종낙점한 것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반찬인 동시에 현대인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창업아이템을 선정한 것이다. 첫째는 맛, 둘째는 체계화된 시스템, 셋째는 본사의 신뢰도였다. 김점주는 외부 고객 유입은 적은 다소 불리한 입지 상권을 선택했다.

하지만 그는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자신이 파는 반찬에 대한 확신과 주부의 마음을 읽는 정성어린 맛과 서비스를 갖고 있기 때문.

업계 관례자는 “규모보다는 내실을 갖춘 브랜드, 가맹점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신뢰할 수 있는 본사를 찾아야합니다. 가맹점 숫자에 현혹되지 마세요. 현재 가맹점 숫자보다는 폐점율을 따져보세요. 아무리 많은 수의 가맹이 이뤄진들 뒤에서는 줄줄이 폐점하는 매장이 늘고 있는 브랜드들이 의외로 많은 수를 차지합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