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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귀에 멤도는 신스팝 밴드 피터팬 컴플렉스(Peterpan Complex)가 8월 28일 새 싱글 ‘촉촉’을 발매한다. ‘촉촉’은 ‘런던행’ 이후 피터팬 컴플렉스가 1년여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사진=피터팬 컴플렉스 싱글 '촉촉'>
SBS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하며 방송을 통해 매회 새로운 주제에 맞는 노래를 편곡해 들려주고 있는 요조의 단백한 목소리는 피터팬 컴플렉스가 만들어내는 댄서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섞여 차분한 감성을 이끌어내며 묘한 분위기를 빚어낸다.
이번 싱글에는 요조가 부른 ‘촉촉’ 원곡 외에도 두 트랙의 리믹스 버전이 함께 발매된다. 미니멈 일렉트로닉 밴드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의 기타리스트 정원중(Lil Fish)이 리믹스한 버전은 누디스코하우스 스타일의 편곡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들어내고 느린 템포의 편안한 라운지 스타일로 리믹스한 전지한 버전의 편곡은 다가오는 가을에 어울리는 트랙이다.
피터팬 컴플렉스의 멤버 전지한은 “이번 싱글 ‘촉촉’은 요조양 만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없다.”며 “보컬 스타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설정되는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싱글 발매와 함께 김인근이 피터팬 컴플렉스의 멤버로 합류한다. 김인근은 영국 RCA(Royal College of Art)를 졸업하고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파인아티스트로 피터팬 컴플렉스의 2014년 영국 활동 중 만난 인연으로 자연스럽게 영상 멤버로 함께하게 되었다. 김인근은 9월부터 시작되는 피터팬 컴플렉스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영상과 비주얼아트를 기획하고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피터팬 컴플렉스는 싱글 ‘촉촉’ 발매일인 8월 28일 저녁 합정동 버닝하트 옥상에서 진행되는 테이블 버스킹 라이브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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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래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