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가 후원하고 삼성소리샘복지관이 주최한 2015 청각장애가족운동회에서 희망비타민 자원봉사단이 음료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암웨이
한국암웨이는 지난 22일 삼성소리샘복지관과 함께 여의도 국회의사당 축구장에서 ‘2015 청각장애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가족운동회에는 삼성소리샘복지관 400여명의 청각장애자, 가족 및 친구, 국회 관계자, 한국암웨이를 비롯한 후원기업이 참석했다.


‘소리샘, 자연을 즐기다’라는 테마로 진행된 청각장애가족운동회는 운동을 통해 청각장애인 및 가족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400여명의 참가자 및 가족들은 ‘미션 국회사절단’, ‘보물찾기’, ‘가족운동회’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희망비타민 청각장애 자원봉사단 및 가족 24명이 400여 참가자들을 위한 슬러쉬 음료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년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며, 동시에 청각장애인들의 통역을 맡아 온 강경민 희망비타민 봉사단원(여·40)은 “매월 한번 만나는 아이들을 한꺼번에 다 만나니 몇배로 반갑다”며 “참가한 가족들에게 시원한 음료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훈 삼성소리샘복지관 부장은 “희망비타민 자원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삼성소리샘복지관과 협력해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정서지원 및 요리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꾸준한 자원봉사의 손길이 이웃을 위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ABO와 임직원으로 이뤄진 희망비타민 자원봉사활동 외에 어린이 건강을 위해 지역 복지관과 함께 운영하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서울시 어린이 창의 개발을 위해 서울시 하자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생각하는 청개구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