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올해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 130곳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심 채용을 발표한 가운데 취업준비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 28일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 130곳과 직무 능력 중심의 채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업무 협약에 따라 한전, 한수원, 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130곳은 신규 채용 인원 가운데 3000명을 NCS 평가를 바탕으로 한 서류 전형과 면접 과정을 거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취업준비생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NCS 전공필기시험을 내년 하반기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019년에는 해당 채용 방식을 점차 늘려나가 공공기관에 전면 도입하고, 민간으로도 늘려나갈 계획.
NCS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을 국가가 산업부분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의미한다.
NCS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을 국가가 산업부분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NCS 도입을 통해 공공기관은 인재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수 있어 신규직원 채용에 따른 재교육 비용 감소, 입사 후 중도 퇴사율 감소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NCS라는 명확한 기준을 토대로 채용평가를 진행하기 때문에 채용과정의 신뢰성 및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취업준비생 역시 학점, 어학, 자격 등 불필요한 스펙이 아니라 직무 수행에 꼭 필요한 스펙(On-Spec)을 쌓을 수 있어 불필요한 스펙취득에 소요되는 시간적, 금전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취업준비생의 입장은 다르다. NCS 도입으로 토익, 학점 등에 이어 NCS까지 준비해야 해 사실상 또 다른 ‘취업 스펙’이 생겼다는 것.
실제 시장에서는 ‘NCS 테스트’, ‘NCS 아카데미’ 등 관련 사교육 시장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취업준비생을 유혹하고 있다.
이에 취업준비생 A씨(28·여)는 “경력직을 뽑는 것도 아니고 신입사원 채용에서 직무능력이나 경험을 어떻게 준비할 수 있겠냐”며 “공무원 취업준비생을 더욱 궁지로 내모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정부에서도 NCS가 해당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채용 방식으로 모든 스펙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NCS 직무 수행과 무관한 어학점수, 학점, 자격 등은 입사지원서 등에서 최소화될 것”이라며 “상식 위주의 필기평가 및 비체계적인 면접평가가 직무중심의 평가로 변경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취업준비생이 해당기관 직무와는 무관한 스펙 취득 시 채용에 이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NCS가 사설강좌를 통해 쌓을 수 있는 스펙과는 전혀 연관이 없기 때문에 적성에 맞는 진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자신의 직무능력을 정확히 체크해 보는 것이 NCS 기반 취업 준비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NCS라는 명확한 기준을 토대로 채용평가를 진행하기 때문에 채용과정의 신뢰성 및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취업준비생 역시 학점, 어학, 자격 등 불필요한 스펙이 아니라 직무 수행에 꼭 필요한 스펙(On-Spec)을 쌓을 수 있어 불필요한 스펙취득에 소요되는 시간적, 금전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취업준비생의 입장은 다르다. NCS 도입으로 토익, 학점 등에 이어 NCS까지 준비해야 해 사실상 또 다른 ‘취업 스펙’이 생겼다는 것.
실제 시장에서는 ‘NCS 테스트’, ‘NCS 아카데미’ 등 관련 사교육 시장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취업준비생을 유혹하고 있다.
이에 취업준비생 A씨(28·여)는 “경력직을 뽑는 것도 아니고 신입사원 채용에서 직무능력이나 경험을 어떻게 준비할 수 있겠냐”며 “공무원 취업준비생을 더욱 궁지로 내모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정부에서도 NCS가 해당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채용 방식으로 모든 스펙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NCS 직무 수행과 무관한 어학점수, 학점, 자격 등은 입사지원서 등에서 최소화될 것”이라며 “상식 위주의 필기평가 및 비체계적인 면접평가가 직무중심의 평가로 변경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취업준비생이 해당기관 직무와는 무관한 스펙 취득 시 채용에 이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NCS가 사설강좌를 통해 쌓을 수 있는 스펙과는 전혀 연관이 없기 때문에 적성에 맞는 진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자신의 직무능력을 정확히 체크해 보는 것이 NCS 기반 취업 준비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NCS 도입 이후의 변화
<서류전형>
△(기존채용) 학력, 가족사항, 직무와 무관한 자격증 등 정보 기재. 성장과정, 지원동기 등 자기소개서 작성.
▲(능력중심채용) 직무와 무관한 기재사항은 최소화하고 직무관련성이 높은 사항 기재(교내외 활동경험, 인턴 등 근무경험, 직무관련 자격증 등) 및 해당 직무에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능력 관련 경험 등을 기술.
<필기시험>
△(기존채용) 인성 및 일반적 인지능력에 대한 지필검사·전공 필기시험.
▲(능력중심채용) 공통적 능력 외에 직무별 능력 중 지필 형태로 평가가능한 능력 검증([일반사무] 사무행정, [정보기술운영] IT시스템 관리(NCS 능력단위명 기재))
<면접시험>
△(기존채용) 일반 면접.
▲(능력중심채용) 직무능력과 관련된 경험(경험면접),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상황면접), 특정 직무 관련 주제에 대한 의견(PT면접) 등 다양한 구조화된 면접 진행.
<서류전형>
△(기존채용) 학력, 가족사항, 직무와 무관한 자격증 등 정보 기재. 성장과정, 지원동기 등 자기소개서 작성.
▲(능력중심채용) 직무와 무관한 기재사항은 최소화하고 직무관련성이 높은 사항 기재(교내외 활동경험, 인턴 등 근무경험, 직무관련 자격증 등) 및 해당 직무에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능력 관련 경험 등을 기술.
<필기시험>
△(기존채용) 인성 및 일반적 인지능력에 대한 지필검사·전공 필기시험.
▲(능력중심채용) 공통적 능력 외에 직무별 능력 중 지필 형태로 평가가능한 능력 검증([일반사무] 사무행정, [정보기술운영] IT시스템 관리(NCS 능력단위명 기재))
<면접시험>
△(기존채용) 일반 면접.
▲(능력중심채용) 직무능력과 관련된 경험(경험면접),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상황면접), 특정 직무 관련 주제에 대한 의견(PT면접) 등 다양한 구조화된 면접 진행.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