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사장 “일상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더 좋은 사진을 촬영하고자 하는 분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최적의 카메라가 될 것입니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사장은 31일 플래그십 미러리스 라인업 OM-D 시리즈의 최신 모델 ‘올림푸스 OM-D E-M10 Mark II’(이하 E-M10 Mark II)를 공개하고 고성능 카메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M10 Mark II는 지난해 출시된 ‘OM-D E-M10’의 후속모델로 최근 사진의 일상화 트렌드에 맞춘 고성능 일상용 카메라다.
블랙 ◆동급 최초 ‘5축 손떨림 보정’
E-M10 Mark II는 올림푸스의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시스템'을 동급 카메라 최초로 채택했다. 야경이나 접사, 망원 줌 렌즈 사용, 동영상 등 어떤 촬영 조건 속에서도 탁월한 보정효과를 발휘해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상하, 좌우 떨림은 물론, 수평축회전, 수직축회전, 광축회전 등의 5축 손떨림에 모두 반응해 삼각대 없이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또 시야율 100%의 236만 화소 OLED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채택했다. 촬영 장소의 환경에 따라 밝기가 자동 조절돼 빛의 차이가 많은 상황에서도 대응하기 편리하며 배율 또한 1.23배(35mm 환산 0.62배)로 높아졌다.
플로리스트 장웅조 비아보스코 대표는 “눈으로 보이는 꽃의 컬러를 카메라에 담는 작업이 쉽지 않은데 E-M10 Mark II로 촬영한 사진은 상상 이상의 감성적인 느낌으로 표현된다”면서 “꽃 촬영은 정물 촬영 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흔들림을 잡아 주는 것이 관건인데 올림푸스의 5축 손떨림 방지 기술은 이런 부분에서 탁월하다”고 말했다.
실버
◆엄지손가락만으로 오토포커스
OM-D 시리즈 최초로 탑재된 AF 타게팅 패드는 뷰파인더 촬영 중에도 후면 LCD를 터치해 ‘엄지손가락’만으로 편리하고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태오양 스튜디오 대표는 “OLED 전자식 뷰파인더는 실내·외 촬영 시 촬영된 결과물을 꼼꼼히 확인하는 과정에서 매우 유용했다”면서 “후면 LCD를 터치하면 바로 초점이 맞춰지는 터치 AF 기능은 작은 소품 세팅 촬영이 많은 분들에게 매우 편리할 것 같고, 카메라 디자인 자체도 예술적인 직업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아름다운 카메라”라고 호평했다.
◆와이파이로 간단 공유
사진과 동영상은 무선 공유 기능(Wi-Fi)을 통해 간단하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옮기거나 SNS에 공유 가능하며 올림푸스 전용 앱 OI.Share(OLYMPUS Image Share)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원격 촬영도 가능하다.
SNS 활동이 활발한 피트니스 트레이너 정아름씨는 “어두운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에 한계가 있었는데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흔들림 방지를 해줘서 뛰어난 화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면서 “가방 속에 넣고 다니기도 간편할 정도로 작아서 휴대성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빨리 전송할 수 있어서 더 예쁜 사진을 SNS에 올릴 수 있어 더욱 좋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E-M10 Mark II는 ▲초당 8.5프레임의 고속연사 ▲4K 화질의 타임랩스 촬영 기능 ▲14종의 아트필터 ▲동조속도 1/250초의 고기능 내장 플래시 ▲다양한 앵글로 촬영이 가능한 고화질의 틸트형 터치 액정 모니터 등을 지원한다.
제품은 블랙, 실버 2종으로 출시되며 국내에는 9월 4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14-42mm 전동줌 렌즈를 포함해 9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