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밀려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0.85포인트(0.12%) 내린 687.11로 5거래일 만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8576만주, 거래대금은 2조441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507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42억원, 외국인은 23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디지털콘텐츠, 섬유의류, 건설, 화학, 기계장비, 출판매체복제, IT부품, IT종합, 일반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운송장비부품, IT H/W, 유통, 제조, 오락문화, 제약 등이 오르는 등 일제히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동서,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GS홈쇼핑 등이 강세를 보였고 컴투스와 로엔은 하락 마감했다.


또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신규 사물인터넷(IOT) 실증사업 추진을 가속화한다는 소식과 삼성전자가 IOT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대표주인 코콤이 거래제한폭까지 올라 장을 마쳤고 링네트와 에스넷, 아모텍 등 관련주들이 16~21% 급등해 장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시만텍이 사물인터넷 주요 기반 시설에 10억대 설치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자본제휴를 맺고 삼성전자 등에 기기간 인증을 공급중인 한국전자인증이 9% 이상 급등해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509개로 집계됐고 하락종목 수는 512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