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혁신도시의 계획대비 인구가 17%에 머물며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충북을 제외하고 가장 낮았지만, 지역인재 채용률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율과 인구 등 현황’에 따르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예정기관은 16곳, 현재 이전을 마친 기관은 14곳으로 88%의 이전율을 기록했다.

이전을 마친 공공기관은 한국전력, 한전KDN, 한전KPS(주), 전력거래소, 우정사업정보센터, 농촌경제연구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농어촌공사,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문화예술위원회,콘텐츠진흥원, 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14개 기관이며, 인터넷진흥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2개 기관은 이전 예정이다.

광주·전남혁신도시의 계획인구는 5만명으로 현재 8396명이 이주를 해 17% 수준에 그쳤다.

이는 충북(14%)을 제외한 부산(112%), 울산(83%), 전북(61%), 제주(23%), 강원·대구(19%), 경북·경남(18%) 등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두번째로 낮은 인구율이다.

가족동반 이주율(4월 말 현재)은 23.7%로 이전인원 5764명 가운데 1365명만이 함께 내려왔다.


전북(34.3%), 부산(1,5%),제주(29.6%), 대구(27.2%), 울산(26.25)보다 낮은 것이며, 경북(22.8%), 강원(19.25), 경남(17.6%)충북(16.7%)혁신도시보다는 높았다.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서의 지역인재 채용률(지난1~6월)은 비교적 높았다.


총 채용인원 924명 중 133명(14.4%)을 광주·전남지역 출신으로 선발했다.

지난해보다 2.2%(11.2%) 증가했다.

지역인재 채용률은 부산(22.6%), 대구(14.7%)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인원을 뽑았다.

아파트는 1만8050가구 중 4252가구만이 입주해 23.6%에 그쳐 대구(17.4%)에 이어 가장 낮은 입주율을 보였다.

지방세 수입은 지난 2012년 41억5300만원, 2013년 19억5100만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356억4000만원을 거둬들여 전북(500억7300만원)혁신도시에 이어 두번째로 많
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