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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관계자는 2일 "이날 열린 출범식과 이사회에서 이사회 의장으로 최 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삼성물산 합병 추진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설득하는 데 일등 공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또 지난 7월 열린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에서도 의사봉을 쥐고 주주들과 직접 대화에 나서는 등 일선에서 합병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 삼성물산 경영은 당분간 최치훈 사장을 비롯해 윤주화 패션부문 사장, 김봉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 김신 상사부문 사장 등 4명의 각자 대표이사 등 4인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최 사장은 김봉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과 함께 건설부문을 진두지휘하고 윤주화 사장은 패션부문, 김신 사장은 상사부문 선봉을 맡을 전망이다. 뉴 삼성물산을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매출 60조원, 세전이익 4조원 달성을 목표로 잡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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