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퀘어 전경.

광주의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인 `유ㆍ스퀘어'(UㆍSquare)가 10여년만에 그랜드 오픈한다.

2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당신의 광장(You), 젊음의 광장(Youth)이라는 뜻을 담아 탄생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의 새로운 브랜드 네임 유ㆍ스퀘어가 10여년만에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3일 새롭게 선보인다.

ㆍ스퀘어는 교통허브이자 문화와 쇼핑의 중심지로서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메세나 정신을 실천하고, 기존 수도권 중심의 예술정책을 지방으로 확대하기 위해 2009년 유·스퀘어문화관을 개관했다.


2007년 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약 440억이 투입된 문화관은 클래식 전용홀인 금호아트홀, 연극, 뮤지컬을 위한 동산아트홀, 미술 전시를 위한 금호갤러리, 호남 최초로 아이맥스관이 포함된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갖춘다.

특히 문화관으로 인해 외식, 영화, 공연, 관람, 독서 등이 한 번에 가능해진 유ㆍ스퀘어는 광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새로 개장한 유ㆍ스퀘어는 실내 원형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확충하고, 새로운 쉼터인 하늘정원과 예술시장이 함께하는 제 2야외무대를 신설하는 등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주차장과 바로 이어지는 2층 테라스에 ‘푸드스트리트’를 만들고, 실내 2층을 더욱 넓혀 다양한 식당들을 새롭게 입점시켰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대형 주차장을 짓고,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해 놀이와 문화가 접목된 키즈파크를 선보였으며,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끝마치고 마침내 ‘그랜드 오픈’을 알리게 됐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ㆍ스퀘어를 통해 문화와 예술, 젊음이 함께 어우러진 도심의 새로운 문화 예술공간을 창조해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위한 문화 쉼터 역할을 하며, 유ㆍ스퀘어가 광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일 유·스퀘어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피아니스트 백건우 초청 음악회가 열리며, 이 자리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