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애니팡'브랜드로 유명한 선데이토즈는 이번 하반기 다수의 신작을 선보이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출시된 '상하이 애니팡'은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서 신청자만 100만명이 넘어서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상하이 애니팡

카카오게임하기 사상 '첫 사전 예약 100만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이 게임은 선데이토즈의 국민 게임브랜드 '애니팡'의 최신작으로, 출시 전부터 이름값에 걸맞는 호응을 얻고 있다. 같은 블록 2개를 터치해 제거하는 이 게임은 다채로운 애니메이션 효과와 함께 겹겹이 쌓이는 블록의 입체감 등을 상하이룰 방식으로 풀어내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제한시간 내 블록을 제거하는 속도감을 더한 '상하이 애니팡'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천성'류의 퍼즐게임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하이 애니팡'의 개발을 총괄한 선데이토즈 김택승 PD는 "애니팡의 친숙함과 캐주얼 퍼즐게임 특유의 손쉬운 게임시스템이 결합한 게임으로 많은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서비스로 호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상하이 애니팡'과 함께 선데이토즈는 글로벌 퍼블리셔인 아에리아게임즈와 조인해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 선보일 '애니팡 글로벌'(가칭)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았다. 이 게임은 해외 출시의 필수 요건인 현지화를 위한 언어, 디자인 부분을 제외하고 '애니팡2'의 콘텐츠,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해 캐주얼과 대중성에 초점을 더 맞췄다. 



특히 한국 대표 모바일 퍼즐게임의 해외시장 도전작으로 관심을 모으는 이 게임은 이례적으로 지난달 신작 발표회를 통해 퍼블리셔인 아에리아게임즈가 해외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과 선데이토즈와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아에리아게임즈의 한국지사를 총괄하고 있는 안종혁 지사장은 선데이토즈의 신작 발표회에 직접 출연, "선데이토즈의 캐주얼게임에 대한 노하우는 글로벌시장에서도 통할 높은 수준"이라며 "애니팡2를 기반으로 한 애니팡의 글로벌시장 흥행 가능성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선데이토즈 관계자 역시 "우리회사 특유의 캐주얼게임에 대한 개발 노하우와 한국 게임을 잘 아는 글로벌 퍼블리셔의 해외서비스가 더해졌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기대치를 더하는 게임"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지난 7월 회사의 새로운 CI를 공개하며 보다 좋은 게임과 서비스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0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