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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즈는 6일(현지시간) 70회 부엘타 15구간 175.8㎞ 산악경기를 4시간33분31초에 주파, 개인통산 부엘타 9번째 구간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번 대회 개인종합 1위를 기록 중인 파비오 아루(Astana)와의 격차를 1초 차이로 줄이면서 생애 첫 그랜드투어 우승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로드리게즈는 소트레스(1230m) 정상에서 끝나는 이날 경기에서 결승점 약 1㎞부터 공격에 나서 앞서 달리던 나이로 킨타나(Movistar) 등을 따돌렸다.
라팔 마흐카(Tinkoff-Saxo)와 다니엘 모레노(Katusha)가 로드리게즈와 12초와 14초 차이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고, 킨타나와 아루는 15초 차이로 4, 5위를 기록했다.
고열을 동반한 위장 바이러스에 시달린 킨타나는 이날 경기에서 시간을 만회한 한편 다음 16구간과 20구간 산악경기를 통해 사그라든 개인종합 우승의 불씨를 살릴 계획이다.
☞ 70회 부엘타 개인종합 순위(15구간)
1. 파비오 아루(Astana) 61시간53분56초
2. 호아킴 로드리게즈(Katusha) +1초
3. 라팔 마흐카(Tinkoff-Saxo) +1분24초
4. 톰 두모우린(Giant) +1분25초
5. 에스테반 차베스(Orica) +1분34초
6. 다니엘 모레노(Katusha) +2분8초
7. 미켈 니에브(Sky) +2분19초
8. 아레한드로 발베르데(Movistar) +2분25초
9. 나이로 킨타나(Movistar) +3분
10. 루이스 메인트예(MTN) +5분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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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