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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배우 박진희가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의 외모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3년여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박진희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박진희는 5살 연하의 법조인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되게 수수하더라. 그때 당시는 변호사였는데 내가 겁을 먹었었다. 각을 잡고 나가야 할 것 같고 그랬는데 편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박진희 남편의 외모를 궁금해 하며 박진희에게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구했고, 박진희는 한참을 탐색해 남편 사진을 찾아냈다.
박진희 남편의 사진을 본 이영자와 오만석의 반응은 "무도인 같다"였다. 이어 이영자는 "남편 말하는 거에 반했냐? 그게 아니라면 선택을 안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반응을 눈치챈 박진희는 "눈은 크지 않다"라고 했고, 이영자는 "그런 걸 실눈이라고 한다"라고 정리했다.
이영자와 오만석이 "하관은 격투기 선수 같다"라고 하자 박진희는 "남자답게 생겼다"라고 포장했다.
이어 이영자와 오만석이 "내가 봤을때는 코가 탤런트 코는 아니다"라는 돌직구를 날리자 박진희는 "흔한 코는 아니고 복코다. 샤프하고 콧날이 오뚝하고 이목구비가 꽃미남은 아니지만 선이 굵어 남자다운 스타일"이라고 포장했다.
특히 애써 남편의 외모를 칭찬하고 있는 박진희의 말에 ”포장 그만해 진희야…우린 남편 얼굴을 봤잖아…“라는 자막이 덧붙여지기도 했다.
토크쇼 MC들이 게스트의 일반인 배우자 외모를 품평하는 것도 황당했지만, ‘택시’ 제작진은 편집으로 걸러내기는커녕 이들의 외모 분석을 그래픽으로 묘사까지 해가며 거들었다.
이렇게 게스트의 일반인 배우자 외모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자 시청자들은 웃음대신 불편했다라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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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